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실천편

하루하루 실천하는 7가지 위대한 결단

 

 2003년도에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가 출간 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그 이후에는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되어 팔렸습니다. 그 인기가 엄청났던지 시간이 지나면서 만나는 사람들마다 저자에게 후속작은 언제 나오는지 물어 봤다고 합니다. 후속 작품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지 않던 저자 앤디 앤드루스는 이것이 상당한 부담이 되었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매일 고심하고 있던 어느 날 번쩍하고 떠오른 아이디어로 집필한 책이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실천편입니다. 저도 전작인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를 너무 감명 깊게 보았기 때문에 후속작인 실전편을 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먼저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에서는 적대적 M&A로 인하여 실직한 폰더 씨가 7인의 위인을 만나면서 그들의 모습을 보고 대화를 나누면서 삶의 지혜를 얻게 된다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7명의 위인은 트루먼 - 결단, 솔로몬 - 지혜, 체임벌린 - 행동, 콜럼버스 - 운명, 안네 프랑크 - 선택, 링컨 - 용서, 가브리엘 - 믿음을 대표하는 인물입니다.

 

실천편에서도 비슷하지만 7가지 실천적 결단(책임, 지혜, 행동, 확신, 기쁨, 연민, 끈기)의 항목을 토대로 책을 구성하였습니다.

 

여기에서는 책의 전반적인 내용 보다는 제가 읽으면서 인상이 깊었던 핵심 구절들을 메모 해 놓았던 것과 함께 감상평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 책임지는 결단

공은 여기서 멈춘다. 내 과거는 모두 내 책임이라고 인정하며, 내 성공을 책임질 것이다. 과거의 삶이 내 운명을 조우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

 

우리의 삶에는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요소들이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만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때로는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듣고 실패하거나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들로 인하여 내가 원하지 않는 선택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실은 이 모든 것이 결국은 나의 선택이며 책임이라는 것입니다. 나의 성공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에 지금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이제는 더 이상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미래를 좌우하도록 놔두지 않겠다고 결심합시다.

 

우리는 더 이상 남을 탓하지 않고 자기 인생길을 스스로 계획하며 우리 삶 속에서 선택한 진정한 힘을 증명하는 증거를 보여줄 것이다.

 

내가 가고 싶은 인생의 목표와 방향을 확실히 하고 스스로 계획하며 한 걸음 씩 나아갑시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캄캄한 망망대해 속에서 선장이 나침반을 보면서 키를 놓지 않듯이 험란한 인생의 방향 키를 다른 사람이나 환경에 맡겨 두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인생의 키를 잡고 있는 주인됨을 명확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두 번째 : 지혜를 구하는 결단

나는 지혜를 찾아 나서겠다. 하느님은 선택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산을 옮겼다. 나를 옮기는 것은 내 몫의 일이다. (사람, 지혜, 봉사)

 

어느 날 갑자기 문득 좋은 아이디가 떠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깊이 생각해 보면 이런 좋은 아이디어조차도 우리의 지식과 지혜가 만나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입을 벌리고 감나무에서 감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감을 딸 수 있는 더 적극적이고 확실한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현명하다 할 수 있습니다. 지혜를 찾는 것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날 지혜가 찾아오기 보다 지혜를 구하러 다니는 적극적인 자세가 지혜를 얻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혜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답은 지혜란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책, 영상, 멘토, 여행, 다양한 경험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하여 지혜를 축적합시다. 나이가 들수록 지혜가 축적된다면 여러 분의 미래는 더욱 찬란하게 빛 날 것입니다.

 

세 번째 : 행동하는 결단

나는 행동하는 사람이다. 달리는 한 사람을 위해 많은 사람의 길에서 비켜서고, 더러는 달리는 사람의 뒤를 쫒아가기도 한다. 나는 먼저 달리는 사람이 될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다 가만히 있는데 맨 처음 나설 경우 주목을 받게 되고 심지어 비난하는 사람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행동하지 않는다면 아무 것도 바뀌지 않음을 명심하십시오. 선두에게만 황금어장인 블루오션을 차지 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집니다.

 

성공하는 삶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일관된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작을 하였다면 그리고 그 방향이 옳다고 믿는다면 성공에 이르기까지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확고한 신념이 없다면 그렇게 하기가 어렵습니다. 동쪽으로 가다가 서쪽으로 가다가 다시 돌아오고 이런 식으로는 목표에 이를 수가 없습니다.

 

네 번째 : 확신에 찬 결단

나는 단호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비판, 비난, 불평은 바람 같은 것이다. 이것들은 시시한 사람이 내뱉는 쓸데없는 숨결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릴 뿐 나를 지배하지 못한다.

 

특별히 조직 내에서 혹은 동업자가 불평하며 비판하여 사기를 떨어뜨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동업자는 결혼 배우자를 선택하듯이 고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부정적인 말이나 행동이 나의 마음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하십시오.

 

확신에 찬 결단을 통해 두려움과 판단의 벽을 뚫고 나아갈 수 있으며, 단호환 의지로 온 마음을 모아 우리의 꿈을 좇을 수 있다. 확고한 마음이 있으면 우리가 나아갈 길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내가 나아가고 있는 길이 비록 암흑 같은 깊은 터널일지라도 흔들림 없는 확고한 의지만 있다면 빛을 향해 전진하여 뚫고 나올 수 있습니다. 먼저 내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이 됩시다.

 

다섯 번째 : 기쁨 가득한 결단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나의 선택이 내 삶을 만들어간다.

 

매일 매일 거울을 보면서 외쳐 봅시다.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내가 바뀌면 세상이 달라 보입니다.

 

기쁨 가득한 결단은 행복이 선택이라는 사실을 입증한다. 지금 이 순간 내가 행복하지 않다면 이는 내 선택의 결과이지, 삶의 환경 때문이 아니다.

 

기쁨도 슬픔도 모두 다 내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이던지 항상 긍정적인 마음과 좋은 선택과 행복을 선택할 것을 결단합시다!

 

여섯 번째 : 연민 가득한 결단

나는 매일 용서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맞이하겠다. 나는 나를 부당하게 비판한 사람들도 용서하겠다. 나는 나 자신을 용서하겠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 그리고 힘들게 하였던 사람들 모든 과거는 용서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과거가 자신의 발목을 잡는다면 결코 밝은 미래로 나아 갈 수 없습니다. 때로는 나 자신이 용서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자신을 먼저 위로하고 용서한다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연민 가득한 결단은 내 마음과 정신과 영혼을 치유한다. 분노와 원한으로 가득 차 있으면 정신이 병들고, 다른 여섯 가지 결단에 따라 살아갈 능력이 떨어진다. 용서하면 영혼의 자유를 얻는다.

 

자유로운 영혼이 되기로 결답합시다. 용서만이 어두운 과거에서 우리의 영혼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일곱 번째 : 끈기 있는 결단

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물러서지 않겠다. 이성은 기껏해야 어느 정도까지만 뻗어나갈 수 있지만 믿음은 무한하게 뻗어나간다. 내일을 실현하는 데 유일하게 한계가 되는 것은 오늘 내 마음 속에 품는 의심 뿐이다.

 

참 마음에 드는 문구입니다. 내 마음 속에 독버섯처럼 자라는 의심을 짤라 버리고 긍정과 믿음만 자라나게 합시다. 

 

물러서지 않은 결단을 일관되게 밀고 나갈 때 무한한 성공을 거둔다.

 

이 길 끝에는 당신이 원하는 성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마세요.

 

인생의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을 보면 같은 환경과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것을 공통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포기하느냐 마느냐는 오직 나의 결정에 달려 있으며 마찬가지로 성공하느냐 마느냐도 나의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포기 하고 싶은 마음이 고개를 들 때마다 긍정적인 생각들로 마음을 채우십시오.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이 포스트의 진한 글씨체로 된 문장들을 반복해서 읽으십시오.

 

성공은 아주 가까운 눈 앞에 있습니다. 행복도 또한 그러합니다.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는 추후에 포스팅에 대한 반응을 보면서 작성 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