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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노트

슈퍼리치의 습관

by 부의 추월차선 2019. 12. 4.

 

부자와 슈퍼 리치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재산 규모도 큰 차이가 있겠지만 생각하는 방식이나 습관에도 무엇인가 특별한 것이 있지는 않을까? 그 비밀을 알아보고 실천함으로써 부자를 넘어 슈퍼 리치로 도약해 보자!

 

불필요한 일은 버리고 원순에 집중하라

원순은 계속 키워야 하지만 곁순이나 곁가지는 계속 솎아줘야 오이가 많이 열린다.
원순처럼 중요한 일에 집중해야지 곁순이나 잔가지같이 중요하지 않은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면 정작 중요한 일에는 힘을 다하지 못한다.
내게 정말 중요한 것, 내 삶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채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집중하는 것이 중요!
 
꿈을 매일 꺼내보라
슈퍼리치들은 늘 자신의 꿈을 상기하고 또 상기한다. 꿈을 리마인드 하는 것이다. 그 꿈으로 현실의 고통을 뛰어넘는다.
매일 리마인드한 꿈만 이루어진다. 단언컨대 그 꿈 없이는 하루도 못 살겠다 싶은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원가를 분석하라
칼국수 하나를 팔더라도 자신의 몸값부터 시작해서 얼마의 원가를 녹여 넣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부지기수
늘 '원가분석' 습관을 들여라! 사업이란 결국 이윤을 남기는 것. 이윤을 남기기 위해서는 물건의 생산가격과 판매가격의 차이를 명확하게 알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사물을 대할 때 머릿속으로 이윤을 빠르게 계산 할 수 있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어야 하며 그래야 기회가 눈에 포착된다.
 
발생 가능한 문제점 100가지를 가정하라
실패를 딛고 사업에 성공할 수 있는 것은 무슨 사업을 시작하든 끊임없이 예행연습을 하는 습관 때문임
아무리 아이디어가 좋아도 성공확률을 50%이상 넘기는 것은 쉽지 않다. 그것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비결은 '예행연습'이다.
어떤 사업이든 최소 100가지 돌발 상황을 가정해서 거기에 대한 해법을 미리 준비해라! 대부분 사업에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가 뭔가 돌발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것을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운동 선수나 가수들이 무대에 오르기 전에 자신의 경기나 공연을 미리 생각해 보고 성공적으로 수행한 뒤 박수를 받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자신감을 준다. 그뿐만이 아니라 머릿속에서 하나하나 짚어가다 보면 혹시 저지를 수도 있는 실수들을 미리 예방 할 수 있다고 들었다 (마인드 컨트롤)
 
끊임없이 질문하고 작은 성공부터 시작하라
"어느 회사의 누구를 만나든 그 조직이 살아 있는지, 그 사람이 제대로 된 직원인지 알아보려면 그가 무엇을 묻는지를 보면 된다."
사업이든 일이든 잘 하려면 호기심이 많아야 한다. 남들이 하지 않은 일, 남들이 잘 모르는 일에 기회가 있는 법인데, 그것을 잘 알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그 분야에 의문점을 가져야 한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 질문을 하지 않을 수는 없다. 사업가는 자기사업을 이야기 하는 것보다 남의 사업 이야기를 듣는 것을 더 좋아해야 한다.
 
60%정도가 준비되면 과감하게 실행하면서 시행착오를 쌓아가는 게 필요. 그렇지 않으면 시작도 못하므로. 처음부터 크게 성공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작은 성공을 모아 큰 성공을 만들어야 한다. 남에게 의존하고 싶은 유혹을 버려라. 한 번 남에게 의존하게 되면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이 사라진다. 중국집을 차리고 싶다면 주방장이 없을 때 주방을 책임질 수 있을 정도로 주인이 음식을 잘 만들어야 한다. '혼자하는 습관'. 남이 건네준 성공이나 부는 남이 도로 뺏을 수 있어도 오로지 내 힘으로 이룬 부와 성공만이 뺏기지 않는다. 만약 장사를 하고 싶다면 김밥을 만들어서 지하철 앞에서라도 직접 팔아봐야 한다. 자신이 직접하지 않은 일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은 없다. 슈퍼리치들은 몸으로 하는 것, 처음 해보는 것을 좋아했다. 잘 못하는 것을 겁내는 대신 맨몸으로 부딪혀보는 것을 진심으로 즐거워했던 사람들이었다.
 
신뢰는 생명이다, 약속시간 15분 전에 도착하라.
약속 시간에 늦게 도착한 사장에서 바이어가 물건을 제때 정확히 납품해줄 회사가 필요한데 약속시간조차 맞추지 못하는 당신을 신뢰 할 수 없다며 계약을 안하고 간 사례. 그 이후로 언제나 약속시간보다 15분 먼저 약속장소에 도착.  유익한 점 : 책을 읽을 수 도 있고 신문의 중요 기사도 볼 수 있고 평상 시 연락을 잘 못했던 사람들과 짬내서 통화도 가능. 허겁지겁 하지 않고 만나기 전에 마음 정리도 할 수 있음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라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는 사람은 단 5~10분만 시간이 나도 스케줄을 정리하거나 전화통화 업무를 보거나 신문이나 책을 읽는다. 슈퍼리치들은 이런 방식으로 평범한 사람보다 시간을 두 배로 활용하고 있음
ex) 안철수 : 메모에 자신의 생각을 기록하여 여유가 생길 때 그 메모지들을 다시 꺼내 서로 붙이고 다시 쓰고 하면 어느새 책 한 권 분량의 원고가 되어 있다.
돈이든 시간이든 작은 것을 아껴서 크게 쓰는 것으로 원리는 동일
 
중요도에 따라 시간을 배분하라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들여야 한다. 좋은 의사 결정을 위해서는 치밀한 준비가 선행 되어야 한다. 그 결정을 위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 파악하고 그렇게 치밀하게 준비했다면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음. 하지만 일반인들은 꺼꾸로 한다. 사소한 물건 구입 시에는 이것저것 다 따져보다가 막상 큰 금액이 드는 물건을 살 때는 아주 황당한 결정을 한다. 예) 주식투자, 부동산 투자
슈퍼리치들은 손해 보는 것을 매우 싫어함. 반면 부당하게 싼값에 물건을 사는 것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사소한 데 투자되는 에너지와 시간을 그보다 더 중요한 일에 기울이는 습관이 중요
 
내 영혼을 울리는 사업을 하려면 주제 파악을 하라
"단지 돈을 벌겠다는 이유만으로 장사나 사업을 시작하면 십중팔구는 망해. 장사나 사업이 내 영혼을 울려야 불같이 일어설 수 있어. 나는 그걸 '주제 파악'이라고 한다네. 다소 더디더라도 자신이 창업하려는 분야의 음식점에서 최소 6개월, 적어도 1년 정도는 취직해서 A부터 Z까지를 익혀야 하는데, 내가 그 분야를 좋아하면 저절로 그게 돼. 그게 안 되면 나랑 안 맞는 거라고 생각해야 한다네."
"음식점을 한다면 우선 음식의 맛을 결정하는 주방의 모든 것을 주인이 꿰차고 있어야 하네. 음식재료의 신선도부터 조미료의 첨가여부까지 말일세. 홀에 몇 명의 종업원이 어떤 시스템으로 주문을 받고 서빙을 해야 하는가도 중요해. 인테리어도 그렇고. 유동인구에 따라 점포의 운영시간도 정해야 하고. 그 밖에도 세세한 게 아주 많다네. 그건 노력으로 챙겨지는게 아냐. 애정과 열정으로 챙겨지는 것지. 근데 그 애정과 열정은 나와 맞는 옷을 입었을 때 생겨나는 거라네. 그래서 무슨 사업을 하든 '주제 파악'을 해야 한다는 거야. 아무에게도 고개를 굽히지 않는 성격인데 장사를 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아. 그렇지만 그런 사람이 성공할 가능성은 없어."
 
주제 파악을 통해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고 정말 '억' 소리나게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된다면 반드시 성공한다. 제일 실패하기 쉬운 케이스가 자신의 능력이나 취미, 기호 등과는 무관하게 선배가 치킨집으로 대박을 냈다고 하면 치킨집을 하고 싶어하고, 후배가 작곡으로 큰 돈을 벌었다고 하면 작곡하겠다고 달려드는 팔랑귀 스타일이다.
 
디테일을 챙겨라
"사업을 하다 보면 정글에 있는 것 같아. 수많은 사람들이 내 주머니를 호시탐탐 엿보고 돈을 뺏어가려고 하지. 그래서 어설픈 사람들은 사기를 많이 당한다네. 다른 무엇보다 명심하게 . 어떤 일을 하든 사소한 부분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네. 아마 사업하면서 문제가 생긴다면 바로 그런 사소한 부분에서 나올 거야. 다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나오는게 아니야"
"사실 상품에 가입할 때도 그렇고 사업할 때도 그렇고 항상 결정의 순간에 직면하게 되네. 그때 보통 사람들은 남의 의견에 너무 의존하는 경향이 많다네. 내가 결정하지 않고 남의 말을 따름으로써 변명을 만들어놓는 거지. 내 사업인데도 말이야. 그렇지만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보면 그런 순간에 결코 남에게 의사결정권을 넘겨서는 안 된다네."
"중요한 의사결정을 자신이 하는 습관을 들이면 책임감이 생기고 의사결정 전에 많은 고민을 하며 더 열심히 검토한다네. 그래서인지 내 주변에서도 자신이 의사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만 사업에서 살아남아 성공했지."
실패를 하더라도 중요한 의사 결정은 반드시 자기가 하는 습관을 가지라!
 
망설이지 말고 24시간 안에 저질러라.
"생존에 관련된 일은 정말 금방 터득한다. 낮에 영업하고 밤에는 틈틈이 영어공부를 하니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3년 만에 영어가 독학으로 마스터 되더군. 영어가 자유자재로 되니까 장점이 정말 많어. 통역을 쓰지 않아도 되고 내가 상대와 바로 대화할 수 있으니 오해를 줄일 수도 있었지. 수입이나 수출 계약도 내가 직접 다 할 수 있어서 실수가 생기는 위험도 줄였고 말이야"
무슨 아이디어건 일단 '이거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면 24시간 이내에 당장 실행하는 습관!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 머릿속에 백만 불짜리 아이디어가 있어도 풀어놓지 않으면 끝이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어떤 생각을 결심한 뒤 24시간 이내에 실행하지 않은 아이디어가 결과물로 나올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는 거야. 그래서 그때  결심했지. 내가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고 몰입해서 추진할 수 있다면, 하기로 마음먹은 일은 24시간 안에 추진하자고 원칙을 세운 거지. 그게 큰 도움이 되었어. 그런 원칙이 없었다면 아마 나는 내 모자란 영어실력과 부족한 경험이나 지식을 핑계 삼아 아무 일도 시작하지 못했을 테니까 말이야. 일단 저지르고 수습하려고 영어를 공부하니까 정말 독하게 공부하게 되더라고. 그게 실력이 느는 지름길이란 것도 부수적으로 알았지". 일단 저지르고 두려움에 떨면서 수습하고, 또 수습이 다 되면 저지르고 또 부들부들 떨면서 수습하고, 그러다 보니 여기까지 온거예요. '지금 당장 해치우는 습관은 인생사 모든 일에 적용된다. 생각이 났다면 지금 당장 해치우자.'
 
쓸 때는 쓰고 아낄 때는 아껴라
슈퍼리치들의 식사습관 : 음식을 남기지 않는다. 단품 식사를 즐긴다.
"먹고 싶은 것은 내가 다 사줄 테니까 원 없이 먹고 싶은 것은 다 시켜. 대신 남기면 안 돼. 남기면 계산은 당신이해. 난 음식 남기는 것 못 봐." "오늘은 당신과 동행하니 택시를 타지만 사실 나는 택시를 타지 않아."
투자를 위한 지출은 과감하지만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돈은 단돈 1원이라도 철저하게 절약한다. 단지 1원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1원을 우습게 아는 습관이 몸에 베어 낭비하는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될까 봐 경계한다. 
"해외출장을 가면 공항에서 점심을 먹지 않고 조금 참았다가 기내식으로 해결한다." 지금도 창업할 때의 절약정신을 잊지 않고 있다네. 기억하게. 돈은 벌기는 어려워도 쓰기는 쉬운 법이라네."
진짜 돈을 줄 만한 가치가 있다면 좀 비싸더라도 그 물건을 쓴다네. 인생은 아무 물건이나 쓸 만큼 길지 않지. 멋진 사진을 찍으려면 내 손에 꼭 맞는 명기라고 불리는 사진기가 필요해. 볼펜 대신 고급 만년필을 쓰는 것, 그게 나만의 사치일세. 물건을 쓸 때마다 기쁨을 느끼게 하는 그런 물건에는 돈을 쓰지. 대신 한 번 만난 물건은 그 수명이 다할 때까지 아껴 써. 그게 내 정신일세."
어느 날 록펠러가 비서에게 10센트를 빌리며 이렇게 말했다. "내일 돈을 돌려주지 않으면 꼭 내게 환시시켜주게. 자네에게 10센트를 빌렸다고 말일세." "무슨 말씀을요. 그깟 10센트를 가지고요. 그냥 쓰세요." "10센트는 1달러의 2년 치 이자일세. 그걸 알아야지 부자가 된다네."
슈퍼리치들은 그렇게 아끼고 모은 돈을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아낌없이 투자한다. 그것이 직원의 복지를 위한 재투자가 될 수도 있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 될 수도 있다. 아낄 때는 허리띠를 졸라매서 독종처럼 아끼고, 꼭 필요한 쓰임새에는 아낌 없이 쓰는 것. 그것이 바로 슈퍼리치들의 절약습관이자 소비습관이다.
 
먼저 베풀라
"이 회사 사장님께 돈을 벌어드리지 못하면, 내가 독립했을 때 성공할 확률은 0%다, 그러니 이 회사에서 나는 반드시 성공한다. 또 한 가지는 여기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모든 일을 속속들이 알아야 한다. 그러려면 내가 이 회사의 사장이란 생각으로 일해야 한다. 그러니까 일이 재밌어졌어. 난 사장이 아니지만 마치 사장인 것처럼 행동했지. 불이 쓸테없이 켜져 있으면 불을 껐고, 클라이언트가 부당하게 주문을 취소하면 정말 악착같이 싸웠지. '이게 내거다.'라고 생각하면 돼. 길을 지나가는데 누군가가 내 지갑을 빼앗으려 하면 아마 죽기 살기로 싸울 거야. 내가 사장이다 생각하면 그런 마음으로 일하게 돼." 
"정말 큰 도움을 주는 사람은 아주 친한 사람이 아니고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진 적당한 친한 사람이라는 거야. 근데 그게 일리가 있더라고. 왜 대학교 다닐 때 매일 만나는 진짜 친한 친구에게서 직장을 소개받는 경우는 거의 없잖아? 조금 덜 친한 친구들이 늘 그런 고급 정보를 물어다주지. 진짜 친한 친구는 늘 나랑 똑같은 생활방식에, 거의 비슷한 지역에서 생활하니까 어쩔 수 없어. 그 친구가 알고 있는 건 내가 알고 있는 거지."
좋은 인연을 만드는 방법은 '먼저 주는 습관'에 있었다.
 
사장 마인드로 일하라 (주인의식)
"샐러리맨에서 성공한 슈퍼리치가 되고 싶으면 일단 가락시장에 가서 장사를 시작해보게. 그러면 뭐가 사장 마인드인지를 알게 될걸세."
"월급쟁이들은 머리로는 다 알아. 조만간 회사가 날 버릴 날이 온다는 것도 알고, 뻔한 월급보다 돈을 더 많이 벌고 싶다면 내 사업을 해야 한다는 것도 알지. 하지만 머리로 이해했을 뿐 몸은 행동하지 않아.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일하는 것이 피곤하고 괴롭다고 툴툴대면서도 내 사업을 준비하지 않지. 왜 그런지 아나? 평범한 일상이 주는 달콤함과 매월 거르지 않고 들어오는 월급에 중독되었기 때문이네. 성공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시련이 아니야. '안정'이지.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은 내 마음속의 절박함을 조금씩 갉아먹는다네. 그렇기 때문에 월급쟁이들이 장사하는 것은 어려워. 내가 가진 모든 것을 털어 넣은 것이 내일 당장 넘어갈지도 모른다는 절박한 심정을 경험해 본 적이 있나? 그 절박함을 느껴보기 전에는 장사하기 어려워. 그 절박한 심정 덕에 꼬장꼬장하거나 괴팍하기 이를 데 없는 손님에게 웃는 얼굴을 보여줄 수 있는 거야. 정말 잘해준 직원이 연락도 없이 그만두어도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거고. 언제나 사장 마인드로 일한다는 건 그런거야."
"내가 영어를 지금처럼 별 불편 없이 말하게 된 것도 예전 직장에서 사장 마인드로 지냈기 때문이야. 그는 자신이 사업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게 영어라고 했다. 그는 영어를 전공한 것도 아니고 어학연수를 가본 적이 없다. 다만 예전 완구회사에 다닐 때, 언젠가는 세계를 주름잡는 완구를 개발하고 그것을 팔아내겠다는 결심으로 짬짬이 독학으로 영어공부를 했다. 차를 타고 이동할 때는 아무리 힘들어도 영어 테이프를 틀어놓고 다녔다. 그렇게 악착같이 하다 보니 영어실력은 일취월장했고 해외 바이어들을 만날 때도 위축되지 않고 어려움 없이 대화할 수 있었다. 사장 마인드가 되면 '내일 하자'라는 생각이 '지금 당장 하자'로 바뀌게 돼. 내일까지 기다릴 수 없는거야. 내가 샐러리맨에서 사업가로 변신할 수 있었던 건 월급쟁이 시절부터 사장 마인드를 가지고 일했기 때문일세."
 
일단 무조건 적어라 (메모습관 : 적자생존)
거래처가 늘어날 수록 일일이 거래처의 특징과 물건 공급 수량, 배달약속일 등을 꼼꼼하게 챙기기가 어려워졌다고 했다. 아무리 단골이라도 제때 물건을 공급하기로 한 약속이 펑크나면, 관계를 오래 유지하기 어려운 법이다. 이렇게 기록하다 보면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내 꿈을 돌아보는 값진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그건 메모가 주는 덤일세."
"사업이란 게 그렇지. 동네 구멍가게를 하더라도 머릿속에 명확한 사업 구상이 있어야 한다네. 사업에서 대충이란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 오늘 잘 나가더라도 방심하면 한순간에 망해서 내일은 손가락질 받는 처지가 될 수도 있지. 그게 사업이야. 난 수첩에 내 사업에 대한 꿈과 구상을 적으며 늘 그것을 선명하게 머릿속에 유지하려고 했지. 그게 날 여기까지 이끌고 온 것 같아."
 
돈을 1원 단위로 생각하라
지점의 상품판매 창구에서 근무할 때 보면 몇백만 원을 넣어놓고도 만기를 몇 개월 지나서 찾으러 오는 고객이 부지기수다. 사실 만기가 지난 상품의 이자는 대부분 1%미만이다. 만기가 지난 통장을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기만 해도 3~4%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엄밀히 말하면 돈을 버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슈퍼리치들은 시간을 분 단위로 나눠서 쓰는 것처럼 돈을 대하는 단위도 달랐다.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돈을 대하는 단위가 더 작았다. 지점에서 일할 때 보면 일반인이 돈을 세는 단위는 절약과 저축이 몸에 밴 몇몇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5,000원에서 1만원 단위다. 돈의 단위가 5,000원 미만이라면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좀 더 놀라웠던 건, 1,000원 단위 미만의 금액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겸연쩍어한다는 것였다. 잔돈을 내드릴 때 지폐만 가져가고 500원짜리 동전은 못 보고 그냥 가는 경우도 있었다. 반면에 슈퍼리치들은 1원 단위로 계산한다. 그들은 10만원짜리 저녁식사를 아낌없이 베풀 수 있어도 아무 이유 없이는 1원은 절대 손해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만기일도 칼같이 관리하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돈을 매우 소중하게 다룬다. 무작정 구두쇠처럼 아끼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돈을 꼭 써야 한다고 생각할 때는 정말 과감하게, 아낌 없이 쓴다. 그러나 그렇게 쓰는 돈은 분명한 이유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대접하기 위해서, 내 사업을 위해서, 내 행복을 위해서 등의 분명한 이유가 있을 때 그들의 지출은 과감해진다. 반면에 누군가의 강요에 의해서 돈을 지출해야 하거나, 불분명한 이유로 지갑 열기를 강요당하면 그들은 아주 단호하게 거절한다.
사업을 하든 투자를 하든, 부자가 되려면 흔히 말하는 '종잣돈'이 있어야 해요. 그런데 '종잣돈'을 마련하는 방법은 '절약' 밖에 없죠. 누군가가 투자한 돈으로 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은 하지 마요. 그런 돈은 오래 머물지 않아요. 어쨌든 누구든 부자로 살 생각이 없다면 굳이 1원 한푼을 아끼며 종잣돈을 모을 필요는 없어요. 나는 1만원으로 그 과자를 사서 온 가족이 맛있게 먹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면 그 돈을 응당 그렇게 써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하루라도 빨리 종잣돈을 모아 내 사업을 하고 싶고 그것을 통해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1만원이 아니라 1원부터 아껴야 하는 거예요. 요즘 사람들은 몇 천 원부터 모으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1,000원씩 모아서 언제 1억 원을 벌고 언제 부자가 되냐고 말이죠. 그렇지만 장담하건데 그런 친구들은 부자가 될 수 없어요. 혹시 로또처럼 정말 운 좋게 잠시 부가 머물 수는 있겠지만, 그 부는 그 사람에게 재앙이 될 거예요.
수백억 자산가가 타은행에 돈을 송금할 때 드는 ATM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근처 은행을 찾아가는 경우도 많이 봤다.
"기억하세요. 사업을 하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다면 종잣돈을 모아야 하고, 종잣돈을 모으는 방법은 '절약'뿐이란 걸 말이죠. 그런데 거기에 덧붙여 내가 조언하고 싶은 건, 돈의 단위를 작게 하면 돈이 금방 모인다는 거예요. 한마디로 푼돈이 큰 돈을 만든다는 거죠. 무심코 머릿속에 돈의 단위를 크게 잡아놓으면 그 단위 밑의 돈은 낭비하기 쉬워요. 만약 돈의 단위가 1만원이라면 몇 백원 동전은 집안 곳곳에 굴러다닐 거예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니까 줄줄 흘리고 다니는 거죠. 또 돈의 단위가 10만원이라며 그 사람은 1~2만원 빌려서 갚지 않는 것을 예사롭게 할 거예요. 본인의 머릿속에서는 1~2만원을 빌려 쓰는 거나 100~200원을 빌려 쓰는 거나 다르지 않을테니까 말이지요. 종잣돈을 모으려면 돈의 단위를 1원 단위로 낮춰야해요. 그러면 저절로 돈이 모일 거예요."
돈의 단위를 1원 단위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면, 돈에 대한 조바심도 줄어들고 돈을 아주 정성스럽게 대할 수 있어요. 종잣돈은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거죠. 그게 내 비결입니다. 의외로 간단하죠."
"부자가 되는 원리는 똑같아요.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적으면 돈은 반드시 모이죠. 그렇게 알뜰하게 모은 돈을 돈 되는 곳에 투자하면 부자가 되지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어요."
 
남의 능력을 캐치하고 그 능력을 빌려라
부동산이란 게 사람도 잘 되어야 하고, 판 사람도 좋아야 하는 거야. 나는 기존 부동산을 처분하고 그 원룸을 꼭 사고 싶었어. 말은 안 했지만 자네한테 그 원룸을 소개받고 하루에도 수 십 번 컴퓨터로 물건을 확인하고, 몇 번이나 현장에 다녀왔는지 몰라. 그런데 보면 볼수록 그 원룸이 사고 싶더라고. 나는 부동산을 살 때 그렇게 철저하게, 꼼꼼하고 치밀하게 매물을 검토한다네. 왜 저렇게 미적거리나 싶을 정도로 말이지. 계약을 위해 2주나 걸린 건 그냥 바빠서 시간을 흘려보낸 게 아닐세. 내 나름대로는 그 원룸의 현재 가치와 미래 가치를 따져보느라 그런 거야. 그렇게 조사해서 막상 계약에 들어갈 때는 내가 약간 손해본다는 느낌으로 추진한다네. 계약이란 상대적이어서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마음을 바꾸어버리면 아까운 물건을 살 도리가 없으니 말일세. 나는 내가 생각한 가치보다 밑도는 금액으로 안전하게 사서 좋은 거고, 부동산을 파는 사람은 급해서 손해 보고 파는 것 같다가 1,000만 원을 얹어주면 기분 좋게 계약을 마무리 지을 수 있지. 윈윈인 거야."
한 주식 투자 고수는 작게는 몇십억 원, 많게는 몇 백억 원의 주식을 사고 팔 때도 HTS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고 창구직원에게 전화로 지시한다. 영업점 매매는 수수료만 10배를 더 내야 한다. 100억이면 5,000만원 수준이다. 그에게 왜 500만원 정도면 충분할 거래 수수료를 10배 가까이 주느냐고 물었다. "아녀, 그건 그렇지 않아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영업장거래를 하면 내가 매우 신중해질 수 있어요. 아무래도 수수료가 크기 때문에 사고팔기를 덜 하게 되거든요. 거기다가 온라인 매매를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제가 영업점매매를 한다는 걸 증권사 지점장과 직원들이 잘 아니까 내게 무척 잘해줘요. 그래서 그들의 능력을 빌릴 수 있습니다. 기업분석을 부탁하면 최고의 직원들이 척척 조사해서 가져다주지요. 내가 그 지점의 VVIP이기 때문에 가면 언제든 환영받아요. 심심하지도 않습니다. 음료나 커피도 잘 줘요. 필요하면 그 지점 자산의 골프장에서 부킹도 할 수 있고요. 고맙게도 넓지 않지만 지점 한쪽에 전용 사무실도 마련해 주었습니다. 물론 신문과 잡지도 넣어주고요. 지점장이 종종 골프도 같이 쳐주며 고급정보도 건네줍니다. 그 정도면 수수료 비용은 뽑고도 남습니다."
슈퍼리치들은 본능적으로 그 사람의 숨은 가치를 알아본다. 그들이야말로 사람을 여러 가지 가치로 판단하는 사람들이어서 글 잘 쓰는 사람, 막노동 인맥이 넓은 사람, 정관계에 발이 넓은 사람 등을 전자계산기를 방불케 할 정도로 정확하게 머릿속에 기억해 놓는다. 때때로 점심이나 저녁을 같이 하면서 이런저런 사람들과 인맥을 잘 다져놓는다. 그러고는 어떤 일을 추진할 때 그 일에 적합한 사람의 능력을 빌린다. 그러고는 어떤 일을 추진할 때 그 일에 적합한 사람의 능력을 빌린다. 중요한 편지를 써야 할 때면 글 잘 쓰는 사람에게 부탁하고, 뭔가 공사를 해야 할 때면 막노동 인맥이 넓은 사람에게 조언을 받는다. 그렇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사귀어 놓기 때문에 어떤 새로운 영역에 뛰어들더라도 바가지를 쓰거나 사기 당할 염려가 없다.
"세상 모든 사람은 저마다 능력이 있네. 그걸 자네가 알아볼 역량만 된다면, 그리고 적절한 때에 그 능력을 기억할 수만 있다면 그건 모두 자네의 능력이 되는 거야. 그들은 얼마든지 빌려주니까 말일세."
 
일과 생활을 통제하라 (경제적 자유 = 통제력)
슈퍼리치들은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반드시 통장 앞면에 가입금액과 만기일을 네임펜으로 적어놓는다. 또한 적금통장은 적금통장끼리, 정기 예금통장은 정기예금통장끼리, 그리고 일반 입출금통장은 입출금통장끼리 통장집에 따로따로 구분해서 보관한다. 아울러 돈 관리에 중요한 사항을 적는 작은 수첩을 준비해두고, 예금 만기일과 가입 당시 금리 등을 꼼꼼하게 적어 언제 그것을 들춰봐도 금방 알 수 있게 통장을 관리한다.
"부동산도 다른 상품들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나면 가치가 올라가기도 하고, 몇 년 지나면 가치가 정체되거나 떨어지는 것도 있다네. 그걸 잘 관리하면서 항상 적극적으로 리밸런싱을 해야 하지. 마치 예상했던 적정수익률이 나는 펀드는 잘 보유하지만 일정 손실이 나거나 예상에 못 미치는 펀드는 유망펀드로 갈아타는 것과 똑같지."
"사업을 하든 무엇을 하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그때는 내 일도 생활도 통제할 수 없게 되고, 내 운명을 내가 결정할 수 없게 되는 거지." "아무리 적은 금액이 들어 있는 통장이라 하더라도 세심하게 관리하면 자신도 모르게 큰 이익을 가져다주더라고. 어떤 일을 하건 꼼꼼하게 검토해서 손해 보는 경우는 없다."
"사람들이 왜 돈을 벌려고 하는지 아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내 인생 전체를 사기 위해서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입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먹기 위해서지. 아무리 고귀한 일도 남이 시켜서 하면 즐겁지 않기 때문이야. 또 삶을 통제하기 위해서지. 그런데 나 자신의 통제력을 넓히려면 젊을 때부터 생각하는 버릇을 들여야 해. 어떤 대상에 대해 한 번이라도 더 생각하는 것. 그게 그 대상을 통제하는 힘을 주니까. 일을 잘 하고 싶나? 일을 관리하고 통제하게. 자유롭고 싶나? 인생을 관리하고 통제하게. 그러면 무엇이 가치를 가져다주는지 항상 생각해야 해. 항상."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자유를 누릴 만한 경제력을 만들게나."
 
모든 일에 절대 긍정하라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안 되는 이유만 눈에 들어오지. 그러니 뭔가 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들지를 않아. 내 부동산 투자의 성공 비결은 3D나 다름없어. 더럽고 어렵고 위험한 매물을 찾는 거야. 더럽고 어렵고 위험하기 때문에 값이 싸지. 그러나 충분한 지식을 갖춘 바탕 위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들여다보면 언제나 해법은 있었어. 내가 월세에서 출발해 100평 아파트에 살 수 있는 것도 그런 긍정의 습관 때문이야."
정주영 회장이 입버릇처럼 했다는 "해봤어?"라는 말과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면 반드시 해답은 있다."라는 말이 귓가에 맴도는 듯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그 말은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그리고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명확히 알고 집중하는 사람에게는 항상 진실이야.'
 
한 번에 하나씩 처리하라
"난 이 작업대를 '활주로'라고 부른다네.. 바로 여기가 비행기가 날아오르듯이 내 작업이 날아오르게 하는 활주로야. 그런데 한 활주로에서 두 대의 비행기가 날아오르기는 힘들지 않겠나? 그래서 난 이 작업대에서 한 번에 하나씩 정성을 다해 작업한다네. 그렇게 해서 한 대의 비행기를 날아오르게 한 뒤, 다음 작업을 진해하는 거지. 한 활주로에서 두 대의 비행기가 날아오르기 어렵듯이 한 작업대에서 두 개의 분재를 만드는 것은 어려운 거야."
"책상은 그 사람의 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걸세. 그 사람의 방 역시 마찬가지야. 책상과 마음, 방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다네. 책상이 깨끗하다는 건 그 사람의 머릿속이 맑다는 거야. 마음이 복잡하지 않다는 거지.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다는 건 마음 속의 에너지가 분산되지 않는다는 의미일세. 그래서 나는 틈만 나면 책상을 정리하고 방을 정리한다네."
"난 머리가 나빠서 멀티태스킹이 안 돼. 대신 내게 어울리는 건 한 번에 하나 씩 분재 하나하나에 정성을 기울이는 거야."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이란 책에서 일의 성패를 결정짓는 것은 '능력'이 아니라 그 일을 대하는 '태도'라고 했다. 한 번에 여러가지 일을 펼쳐놓고 정신없이 우왕좌왕하는 것과 한 번에 하나 씩 정성을 기울이는 것, 이 작은 태도의 차이가 10년, 20년 뒤에는 운명을 결정하는 요소가 되는 것이다.
 
* 슈퍼리치의 습관
"모든 성공법칙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이다. 당신은 다른 성공한 사람들이 했던 대로 따라 하면 된다. 그러면 결국 당신도 그들과 똑같은 성공을 거둘 수 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 슈퍼리치의 생각 습관

사물에 대한 접근 방식이 단순하다
"내가 남에게 빚지고 살지 않고 베풀며 살겠다고 결심했지만,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는 일은 하지 않는다네. 이유는 간단해. 요즘처럼 여러 가지 정규적인 루트로 돈을 빌릴 수 있는, 아니 빌려주겠다고 시도 때도 없이 전화까지 걸어대며 난리를 치는 세상에서, 친구에게까지 손을 벌리는 경우는 십중팔구 모든 과정을 다 거친 사람일 가능성이 커. 온갖 데서 다 돈을 빌려 더 빌릴 수 없는 경우란 말이지. 그런데 그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면 받을 가능성이 있겠나? 그러니 그 경우에는 더 고민할 게 없어. 받지 않아도 될 정도의 돈만 밥 값이나 생활비로 주게. 그걸 넘어서면 우정이 갈라지네."
"내가 판단을 하는데 필요한 지식은 몇 날 며칠 밤을 지새우며 수십 권, 때론 수백 권의 책을 읽어. 이유는 간단해. 남을 의식하는 지식은 필요없어. 무식한 사람 취급 받아도 상관없고. 세상의 수 많은 지식을 어떻게 머릿속에 다 우겨넣어? 뭐하러 그래? 내가 좋아하는 거에 대해서는 일부러 알고 싶지 않아도 저절로 다 알게 돼. 난 내 앞에서 지식 자랑하는 사람이 제일 한심해."
"무식하다고 스트레스 받을 일이 뭐 있어? 모르면 배우면 되지."
 
대중들과 정반대로 생각한다
"나는 말일세, 대중들이 모두 한 사람을 비난할 때면 이런 생각을 한다네. 어쩌면 저 한 사람이 옳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말일세."
슈퍼리치들은 대체로 군중심리에 휘말리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본능적으로 대중들이 달려가는 정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시장이 요동치면 기회가 오지. 보통 사람들은 리먼 사태 같은 위기가 오면 일단 고개를 무릎 사이에 박고 움츠러든다네. 하지만 그걸 알아야 해. 평온한 시장에서는 힘의 균형을 깨뜨릴 방법이 없어. 먹던 놈이 계속 먹는 거지. 그러나 요동치는 시장에서는 누구든 용감한 사람이 기회를 얻을 수 있다네."
내가 본 슈퍼 리치들은 대부분 피터 린치 같았다. 그들은 대중들의 움직임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대중들과 함께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그 움직임을 통해 어떤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지 살필 뿐이다. 오히려 그들은 본능적으로 질문한다. "그게 어때서?" 그러고는 대중들의 반대편에서 거대한 기회를 포착하곤 한다. 그게 슈퍼 리치의 생각이다.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유연하게 생각한다
언제나 Why not?을 생각한다.
 
아이큐는 보통이다. 그러나 금융 아이큐는 비상하다
함께 음식점에 들어가면 누구보다 먼저 원가계산을 해낸다. 그야말로 '척'하면 그 음식점의 한 달 매상과 수익이 잡히는 식이다.
 
잘 된 사람 말만 듣는다
가령 제주도 부동산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놀이 삼아 제주도에 가서 회도 먹고 골프도 친다. 그러면서 그 곳 부동산에서 부동산 투자로 성공한 사람을 소개 받아 이야기를 듣는다. 그게 가장 빠르다는 것이다. 어차피 판단은 스스로 하기 때문에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최대한 골라서 듣는다. 그걸 조합하다 보면 공통점이 많이 나온다. 슈퍼리치들은 이런 식으로 어떤 일이나 장사의 본질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단박에 뛰어든다. 그런데 그들이 참고하는 것은 잘 된 사람의 이야기다. 주로 그 분양에서 수익을 낸 전문가의 이야기를 챙겨 듣는다.
"저, 생각보다 책을 많이 읽습니다. 잭 웰치나 스티브 잡스의 자서전을 보며 그들의 노하우나 통찰을 내 몸에 체득하려 하지요. 제가 참고하는 건 주로 잘 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책도 주로 크게 성공한 분들의 자서전이나 베스트셀러를 봐요. 저는 잘된 사람들 말만 듣습니다. 이유는 그들은 성공을 몸으로 겪은 사람들이니까요. 그래서 성공하는 미묘한 방법을 알아요. 그냥 남의 성공 사례를 열심히 공부해서 책으로 옮겨 적는 자기계발서 작가들의 책은 별로 도움이 안 돼요. 미묘함이 없으니까요. 사실 입바른 말이야 누구나 할 수 있잖아요?" 잘 된 사람들에게는 분명히 배울 게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잘된 사람들 말만 듣습니다.
젊은 슈퍼 리치들은 한 달에 적어도 20여 권은 본다. 주로 오프라인 서점에서 훑어보다가 들을 만한 이야기가 있다 싶으면 10~20권씩 책을 사들이는데, 주로 역사서와 성공한 인물의 자서전이다.
 
말에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허언'을 싫어하며 뭔가 약속을 했으면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지키려고 하고, 그런 본인의 성향 때문에 쉽게 무언가를 약속하지도 않는다.
 
안정과 자유 중에 무엇을 선택할까?
슈퍼 리치들은 어느 쪽도 포기하지 않는다. 그들이 바라는 바는 '자유로운 안정'이다.
"나이 먹어서 여유 있고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건 젊은 시절 두려울 수도 있는 모험을 겪었기 때문이고, 그 모험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라고 말일세. 이런 자유로운 안정은 누릴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 누리는 전리품이다."
어짜피 평생 안정을 보장 할 수 없다면 뻔히 정해진 길을 가지 말고, 자신을 믿고 도전하라는 것이 슈퍼리치의 조언이다.
 
시련에 대한 내성이 강하다
"어짜피 사람은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 거 아닙니까? 바닥까지 내려가 보니 오히려 두려움이 없어졌어요."
슈퍼 리치들은 시련을 디딤돌 삼아 강하게 튀어 오른 경우가 많았다.
"운명의 신은 여신이므로 그 신을 정복하려면 난폭하게 다뤄야 한다." -마키아벨리, 군주론-
 
바닷물을 끓이려 하지 않는다
'함께 모여 세상을 바꾸자.'라는 말을 잘 믿지 않는다. 세상 탓을 하지 않는다는 것임.
"역경을 핑계 대지는 않겠다. 아무리 힘들어도 절망을 핑계 대지는 않겠다." - 영국 최연소 총리, 존 메이저-
"어떤 역경과 어떤 환경에서도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일어설 수 있다고 강력하게 믿어야 하지. 그리고 그 환경을 핑계 삼지 말고 자신을 단련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하네. 세상이 문제라는 거짓 선지자들의 말이 달콤하게 들려도 그 시간에 더욱 자신을 단련해야 해. 아무 힘도 없으면서 세상을 바꾸겠다고 달려드는 건, 바닷물을 끓이겠다고 달려드는 것과 다를 바 없지. 먼저 최선을 다해 역경을 극복하고 나만의 성취를 이뤄야 해. 그것을 통해 어느 정도의 지위에 올랐을 때 세상을 바꾸고자 노력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야. 하나 뿐인 인생을 바닷물 끓이는 데 쓸 텐가?"
"세상의 부조리를 뜯어고치겠다고 마음먹었으면 제대로 하든가. 그렇지 않다면 적어도 자신의 노력 부족을 세상의 탓으로 돌리는 일은 그만두어야 해. 내가 정말 죽을 만큼 노력했는데도 내 꿈이 이뤄지지 않는 건지, 아니면 대충대충 살고 있으면서 세상 핑계를 대는 건지 자기 자신은 알아."
 

- 슈퍼리치의 행동습관

일단 결정했다면 반드시 실행한다
"그들은 머릿속의 생각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습관이 일반인들보다 훨씬 강하다. 매우 민첩하게 실행에 옮기기 때문에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다. 그들은 결심할 때까지는 생각의 생각을 거듭한다. 그러다가 해야겠다는 결심이 서면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본인의 결심을 확인할 때까지 질풍처럼 몰아치는 것이 슈퍼 리치의 가장 큰 행동습관이다."
"저는 일단 저지르고 보는 스타일입니다. 주변에 고민만 하다가 결국 아무 것도 못하고 포기하는 사람을 정말 많이 봤어요."
사람들은 뭔가 결심을 하면 항상 '내일부터'야. 그런 사람들 절대 그거 못 해. 내일이 어딨어, 내일이. 일단 하겠다고 마음먹었으면 지금 당장 시작하는 거야. 그래야 하는 거야. 심사숙고 하는 스타일이지만 일단 결정하면 단칼에 실행한다. 이분께는 "한 번 찾아뵈겠습니다."라는 말은 안 통한다. 곧 바로 "언제 올 건데?"라는 질문이 날아오기 때문이다.
"무서워서 행동으로 못 옮기는거야. 두려움을 극복해야 해. 사람은 현상유지하려는 성향이 강해."
"사실 성공과 실패는 종이 한 장 차이에 불과합니다. 치밀한 준비와 과감한 결단력, 때로는 자신의 전부를 걸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죠."
 
계속하고 싶은 일은 기록한다
"우습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한 번 해보면 효과를 알게 될 겁니다. 한 두 주 정도 꾸준히 기록하면 그 다음에는 이 기록표에 빈칸이 생기는 걸 견디기 힘들어져요. 나름대로 행위에 대한 강제력이 생긴단 말입니다. 축구 선수들이나 운동 선수들이 훈련 일기를 쓰는 거랑 비슷합니다. 작심삼일을 넘어서는 방법으로 기록만 한 게 없더라고요."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일은 하지 않는다
"사람은 자신의 삶을 지배하고 통제하는 만큼 행복해 질 수 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학습된 무기력, 자신의 삶을 통제하는 방법은 마음을 통제하는 것.
슈퍼리치들은 주도할 수 없는 일에 '곁다리' 붙는 것을 싫어하여 슈퍼리치들 간에는 '동업'이 어렵다. 자신이 주도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또 어떤 행사에서든 들러리 서는 것을 싫어해서 일정하게 예의를 갖추었다 싶으면 행사에 오래 붙어 있지 않는다.
"세상은 내가 중심이다, 내가 주인공이다, 생각하고 움직이는 사람 중심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다. 눈 앞의 작은 이익 때문에 내 삶의 주도권을 포기하지 말게. 그 순간 자네는 노예가 되어버리고 말아. 내가 농사짓다가 무작정 상경했던 것도 내 삶을 내 뜻대로 살려는 의지 때문이었네. 도박에 빠졌다가 헤어나올 수 있었던 것도 마찬가지라네."
슈퍼리치들은 실제로 늘 일이 많다. 회사원들이 하루 9~12시간 일을 한다면 슈퍼리치들은 20시간을 일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럼에도 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이유는 자기 삶을 스스로 통제하며 살기 때문이다.
 
기본에 충실하다
라면을 제일 잘 끊이는 법 : 봉지에 적힌 그대로 끓이는 것
은행과 친하고 저축을 많이 하는 이유임.
음식점 성공 비결 : 기본만 지켜도 사람들이 찾아온다. + 청결 + 쾌적 + 맛있는 음식 + 친절한 서비스 + 입지조건
출근시간 : 새벽 6시~7시 30분 사이, 20~30년 간 동일!
 
 
무조건 몸으로 배운다
"책으로는 자전거 타기를 배울 수 없다." 수많은 실패를 통해 능숙함에 이르는 것이 공부. "공부머리와 돈 버는 머리는 다르다"
장사를 배우려면 MBA 학위가 아닌 시장으로 가야한다! 돈 버는 공부를 하려면 몸으로 배워야 한다. 라이터를 팔아야 하면 라이터를 공부하고 명품을 팔아야 하면 명품을 공부해야 하는거야. 공부한 건 무조건 써먹어야 몸으로 한 공부다. 몸으로 한 공부는 절대 없어지지도 잊어버리지도 않는다.
슈퍼리치들이 "오늘 공부 많이 했다."라고 하는 말은 책을 많이 읽었다는 뜻이 아닌 새로운 아이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고 많은 것을 보았고 만져봤다는 뜻이다. 몸으로 터득한 공부가 슈퍼리치로 가는 가장 빠른 공부법인 것이다.
 

- 슈퍼리치의 시간 관리 습관

약속에 늦는 사람은 싫다, 내가 늦는 건 더 싫다
중국어로 8은 돈을 번다는 '파(發)'와 발음이 비슷. 이렇게 시계를 맞춰 놓으면 웬만해서는 늦지 않는다. 대부분 약속시간에 5~10분 늦는 이유는 미적거려서이다. 10분만 일찍 출발하면 될 걸 잘 못하는 거란 의미.
매번 시간 약속을 지키는 사람은 100명 중 5명 정도로 드물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다 알고 표현하지 않아도 감탄하고 존경함.
약속을 지키는 작은 습관 하나로 다른 사람에 비해 더 가치 있고 능력 있는 사람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시간은 많다. 쓸데없는 데 써서 문제일 뿐
무의미하게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고도 시간이 없다면 그 사람은 아마도 슈퍼 리치의 반열에 오른 사람이일 것이다.
 
뭉치는 시간을 먼저, 짜투리 시간은 그 다음
무조건 뭉치 시간을 먼저 계획하고 그 시간에는 그 일을 해야 한다! 그게 시간을 잘 쓰는 방법. 이런 방식으로 시간을 관리하면 많은 일을 하면서도 늘 여유가 있고 약속을 잘 지킬 수 있다. 목표를 정하지 않고 계획을 짜지 않으면 늘 일을 달고 살게 되기 때문에 지칠 수 밖에 없다.
 
1분이라는 시간에 꼬리표를 달아라
'애매한 시간', 푼시간을 전화 업무지시, 신문, 잡지, 책 보는 것으로 꼬리표를 달자. 그렇게 짬짬이 읽은 책이 일 년에 수십 권 된다.
 
자잘한 돈보다는 시간을 택한다
일회적으로 사용하고 작은 돈을 아끼기 보다는 지속적으로 소비해야 하는 것은 오랜 시간 골몰한다. 그 한 번의 선택으로 마진율이 엄청 나게 높아진다. '상도'도 고려함.
 

- 슈퍼리치의 돈 관리 습관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한다
"나 대신 돈을 벌어다 줄 무언가를 만들라" (아바타 : 사업,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 저작권료 수입 같은 불로소득)
내가 쉬는 동안에도 나를 대신해서 돈을 버는 무언가를 만들라
돈도 뭉쳐야 기능을 한다. (절약과 종잣돈의 필요성)
아바타는 집중의 산물
 
투자는 빚으로, 소비는 내 돈으로 한다
1.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빚을 투자에서 활용한다
2. '레버리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 확실 할 때 빚을 얻는다
 
감담 할 수 있는 범위와 사업성 고려!
ex) 서민이 집 구입 -> 은행 대출, 이자는 월급으로 충당
슈퍼리치 -> 은행대출, 월세놓음 -> 매월 이자 이상의 금액 창출 -> 내 자산이 됨
 
경험 + 노하우 -> 시스템 만들기
 
돈은 모두 똑같다
1원이나 100억이나 모두 똑같은 돈이다! 내 돈과 남의 돈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작은 돈을 가벼이 여기지 마라
 
홍콩 '상신' 리자청
"내 돈이라면 1달러를 떨어뜨려도 반드시 줍는다. 내 돈이 아니라면 1,000달러를 집 앞에 버려도 절대로 줍지 않는다."
 
남의 것도 아낀다
슈퍼리치들은 내 것이기 때문에 절약하는 것이 아니고 합리적이기 때문에 절약하는 것이다. 또한 절약이 완전히 습관화 되어 자신이 아껴 쓰는지도 모른다.
 
절대 돈 자랑을 하지 않는다
돈 많다고 자랑하면 찾아오는 것은 빚쟁이와 강도 뿐
 
돈 버는 일을 사랑한다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배가 고픈 줄도, 피곤한 줄도 모르고 일할 수 있습니다. 다른 고통과 걱정은 별로 중요하지 않게 돼요.", "리스크는 크지만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스스로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자기 사업을 시작한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사랑하는 일을 평생하고 싶어서일거다. 그래서 그들은 회사 쪽에 무게 추가 기울기 전에 최선을 다해 자신의 사업을 열었고, 거기서 승부를 걸어 일어섰던 거지. 그 결과 평생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것이고.
 

- 슈퍼리치의 인맥관리 습관

사람은 만나되 물건은 안 판다
초보 영업자들이 물건을 못 파는 이유는 조급해서다. 초보 영업자들은 일단 눈빛이 흔들리고, 그 눈빛을 보는 순간 상대방은 불안해 진다. 팔고 싶어 안달하는 눈빛과 목소리에 저절로 방어체계가 작동한다."
베테랑은 상대방 이야기를 들어준다. 조급해 하지 않고 명함하고 사은품 몇 개 챙겨주고 간다. 대신 얼마있다가 한 두 번 더 만나고 세 번쯤 만나면 그 상품은 어떤 거냐고 상대가 먼저 물어본다. 그 때 아주 상세하게 설명해 주면 그 사람이 자진해서 물건을 팔아준다. B2B나 B2C나 동일.
장사란 물건이나 서비스를 파는 게 아니라 '신용'을 파는 것이다.
 
연결을 통해 고객을 얻는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일은 듣기에는 쉬워 보여도 대단한 능력이 필요하다. 사람을 만날 때마다 그 사람과 대화를 통해 잘 하는 일, 인맥, 탁월함의 정도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머릿 속에 정확히 입력해 놓아야 할 뿐만 아니라, 그런 정보를 아주 적절한 시점에서 기억해 내야 하기 때문. 슈퍼리치는 서로를 연결해 주면서 양쪽 모두를 본인의 잠재 고객으로 만들어 놓는다. 입소문 메이커, 고객 주선 브로커 역할을 마다하지 않는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줌으로써 신뢰와 호감을 쌓아가는 것이 인맥관리 시크릿이다.
 
정말 잘 듣고, 사람을 가려 돕는다
슈퍼리치들은 경청하면서 배우기 때문에 정말 재밌어하며 상대방의 말을 듣는다.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내가 학원 강사인데 메가스터디 교제를 사용한다."라는 말을 듣고 2002년 상장되기도 전의 메가스터디 주식에 주목함. 교재를 사서 쓴다는 것은 교재가 훌륭하다는 뜻임.
 
쪼들릴 땐 허세를 부리고 잘나갈 땐 겸손하다
쪼들릴 수록 굽신거리지 말아라. 어깨와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대해야 한다. 그러면 사람들이 저 사람 당당하다. 패기 있다 그렇게 인정한다. 쪼들릴때 어깨 늘어뜨리고 움츠러들면 사람들이 불쌍하다고 동정은 하지만 거기서 비지니스는 끝난다. 은행에서도 패기 없는 사람에게는 불쌍하다고 돈도 안 빌려준다.
남강 이승훈 선생. "내가 도망하지 않고 여러분께 온 것은 당당하게 살고자 함입니다. 여러분께서 나를 감옥에 넣으면 내 인생과 여러분의 돈이 함께 사라집니다. 하지만 이왕지사 내 성실함을 믿은 김에 한 번 더 투자해 주시면 내 피땀을 바쳐 기업을 일으켜 세워 빚을 반드시 갚아내겠소."
"사람은 질투 때문에 어떻게든 나보다 잘 사는 사람, 나보다 잘난 사람을 욕하게 되어 있다. 공연히 그런 욕 먹고 살 필요 없지. 돈 자랑 할 생각 없으니 티 낼 필요도 없고."
에필로그 : 슈퍼리치의 100억짜리 습관
몸은 머리보다 훨씬 정직하다. 머리는 이해하지만 거기까지다. 몸이 기억해야 비로소 온전히 내 것이 된다. 슈퍼리치들도 처음부터 거대한 부를 축적한게 아니었다. 그들은 한 가지씩 한 가지씩 자신의 습관을 변화시켜갔고, 그 습관들이 마치 철조망의 철사들처럼 꼬여 도저히 끊어지지 않는 수준이 되었을 때 그들에게 부가 찾아왔다. 그들의 습관들을 하나하나 배워 익힐 것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슈퍼 리치는 만들어지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내 생각부터 습관까지 변화된다면 우리의 나이나 상황에 관계 없이 슈퍼 리치가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든다. 아는 것보다 실천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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